비개발자가 AI로 블로그를 만든 이유
블로그를 왜 직접 만들었냐면
블로그 하나 만드는 데 티스토리도 있고, 워드프레스도 있고, 노션으로도 할 수 있잖아요.
근데 저는 직접 만들었어요. AI한테 시켜서.
이유가 거창한 건 아니에요. AI로 코딩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뭔가 실제로 돌아가는 걸 만들어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그러면 블로그나 하나 만들어볼까?" 한 거예요.
본업이 따로 있어서 코딩을 전문적으로 배울 시간이 없었는데, AI 코딩 도구들이 나오면서 상황이 좀 달라졌어요. Claude한테 "이런 거 만들어줘"라고 하면 진짜 만들어주더라고요.
이 사이트, 뭘로 만들었나
솔직히 Next.js가 뭔지도 잘 몰랐어요. AI가 추천해줘서 쓴 거예요.
- Next.js 15 - 웹사이트 만드는 프레임워크래요
- Supabase - 데이터베이스. 글 저장하는 곳
- Vercel - 배포. 인터넷에 올리는 거
- Claude Code - 이 모든 걸 만들어준 AI
이렇게 쓰면 되게 있어 보이는데, 사실 저는 이 기술들이 정확히 어떻게 돌아가는지 다 이해하고 있진 않아요. AI한테 "블로그 만들어줘, 글 쓸 수 있게 해줘, 다크모드도 넣어줘"라고 했더니 이렇게 된 거예요.
AI 코딩이 뭐가 다른데
예전에도 코딩 배워보려고 유튜브 영상 몇 개 봤었는데, 그때는 한 줄 한 줄 따라 치다가 에러 나면 거기서 멈추는 거예요. 뭐가 잘못된 건지도 모르겠고.
AI 코딩은 좀 달라요. 에러가 나면 AI한테 보여주면 돼요. "이거 왜 안 돼?" 하면 고쳐주거든요. 물론 AI가 고치다가 또 다른 데를 망가뜨리기도 해요. 근데 그것도 다시 물어보면 되니까.
그러다 보니까 어느 순간 진짜 돌아가는 사이트가 만들어져 있더라고요.
앞으로 여기에 뭘 올릴 건가
이 블로그는 제가 AI로 만든 것들을 기록하는 곳이에요.
지금 만들고 있거나 만들 예정인 것들이 꽤 있어요. 로또 분석 앱도 만들어봤고, 폴더 정리 앱도 만들었고, 업무 자동화 도구도 만들고 있어요. 이런 것들을 만드는 과정을 여기에 올리려고요.
구체적으로는 이런 글들이 올라올 거예요:
- 이런 걸 만들어봤습니다 - AI로 만든 프로젝트 소개
- AI 코딩 시작하기 - 저처럼 비개발자가 AI 코딩을 시작하면 알아야 할 것들
- 이런 것도 됩니다 - AI한테 이런 것까지 시켜봤더니 되더라
전문 개발 블로그가 아니에요. 비개발자가 AI랑 같이 뭔가 만들어보면서 "어 이거 되네?"하는 과정을 기록하는 곳이에요.
솔직한 한계점
완벽한 사이트는 아니에요. 모바일에서 좀 깨지는 부분도 있고, 검색 기능도 아직 없어요. SEO도 아직 부족하고요.
근데 일단 돌아가잖아요. 글도 쓸 수 있고, 다크모드도 되고, 나름 괜찮아 보이기도 하고.
부족한 건 하나씩 고쳐나가면 되니까요. 그것도 AI한테 시키면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