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o Mail
Active발주 메일을 자동 감지해서 SMS/카카오톡으로 접수 확인과 납기일을 알려주는 B2B 알림 시스템
발주 확인 전화, 이제 안 받아도 됩니다
회사에서 일하다 보면 이런 전화가 하루에도 몇 번씩 옵니다. "어제 보낸 발주서 확인하셨나요?" "납품 언제쯤 되나요?"
메일은 받았는데, 상대방은 그걸 모르니까 전화를 하는 거죠. 그리고 우리는 그 전화를 받느라 하던 일을 멈춥니다. 양쪽 다 시간 낭비예요.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발주 메일이 도착하면 자동으로 "접수됐습니다, 납품 예정일은 몇 월 며칠입니다"라는 문자나 카톡을 보내는 시스템이에요.
어떻게 동작하나요?
Echo Mail은 이런 순서로 동작합니다.
메일 자동 감지 — IMAP 프로토콜로 등록된 업체의 발주 메일을 실시간 모니터링합니다. 발주 키워드, 첨부파일 조건으로 필터링하고 중복 감지도 합니다.
납기일 자동 계산 — "서울은 익일 배송, 지방은 이틀 후"처럼 지역별 납품 규칙을 설정하면, 공휴일을 자동으로 제외하고 실제 납기일을 계산합니다. 한국 공휴일 API를 연동해서 매년 자동으로 업데이트돼요.
알림 자동 발송 — 계산된 납기일을 포함한 메시지를 SMS나 카카오톡으로 자동 발송합니다. 솔루션링크, 네이버 클라우드, 알리고 등 다양한 발송 서비스를 지원해요.
대시보드에서 통합 관리 — 업체 정보, 발송 규칙, 메시지 템플릿, 발송 이력을 웹 대시보드에서 한눈에 관리합니다. 팀원 초대와 권한 설정도 가능해요.
주요 기능
스마트 납기일 계산
단순히 "내일"이 아닙니다. 지역별 배송 규칙, 공휴일, 2차 마감 시간까지 고려해서 정확한 납기일을 계산합니다. 금요일에 들어온 발주면 월요일로, 공휴일 전날이면 그 다음 영업일로 자동 조정돼요.
멀티채널 알림
SMS와 카카오톡 비즈메시지를 모두 지원합니다. 업체별로 선호하는 채널을 설정할 수 있고, 발송 실패 시 자동으로 재시도합니다. 대량 공지 발송 기능도 있어서 전체 업체에 공지를 한 번에 보낼 수도 있어요.
메일 에디터와 템플릿
발송할 메시지를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리치 텍스트 에디터를 제공합니다. 자주 쓰는 메시지는 템플릿으로 저장해두면 매번 작성할 필요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해요.
팀 관리와 활동 로그
멀티테넌트 구조라서 팀 멤버를 초대하고 역할별 권한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누가 언제 어떤 작업을 했는지 활동 로그로 추적할 수도 있어요.
이 프로젝트를 만들면서
Echo Mail은 실제 업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프로젝트입니다. 2025년 9월에 시작해서 559번 넘게 코드를 수정했어요. 제가 만든 프로젝트 중 커밋 수가 가장 많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문자 발송 기능이었는데, 실제로 써보니까 "지역별로 배송일이 다른데요", "공휴일은 빼줘야 합니다", "카톡도 됐으면 좋겠어요" 같은 요구사항이 계속 나왔어요. 그래서 하나씩 추가하다 보니 지금의 모습이 됐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건 납기일 계산 로직이에요. 단순히 +1일이 아니라, 지역별 규칙 + 공휴일 + 주말 + 마감 시간을 전부 고려해야 해서... 이 부분만 몇 번을 다시 만들었는지 모릅니다.
기술 스택
- Next.js 14 — App Router 기반 프론트엔드
- Express.js — 메일 모니터링 + 알림 발송 백엔드 서버
- Supabase — PostgreSQL 데이터베이스 + 인증
- Prisma — 타입 안전한 ORM
- Redis + Bull Queue — 비동기 작업 큐 (메일 체크, 알림 발송)
- Docker — 컨테이너화 배포
- Railway — 프로덕션 호스팅